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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0-05 17:50
백남기 농민 사망 국가폭력 규탄 시국선언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1,795  

노동빈시민사회, 유가족이 반대하는 부검 시도 중단 요구
   
▲ 백남기 농민 사망에 대해 국가폭력을 규탄하며 각계 각층 인사들이 29일 오전,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시국선언을 개최했다.
노농빈과 시민사회, 법조, 종교, 문화예술 등 각계 각층을 망라한 대규모 인사들이 29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백남기 농민을 사망케 한 국가폭력을 규탄하며 시국선언을 했다.
이들은 “백남기 농민의 죽음은 공권력에 의한 명백한 타살임에도 백남기 농민과 가족들은 300일이 넘는 시간 동안 정부로부터 단 한 마디 사과도 듣지 못했고 책임자 처벌이나 재발방지를 위한 노력도 찾아볼 수 없었다”며 정부를 규탄했다.
또한 “백남기 농민이 경찰의 물대포에 의해 돌아가셨다는 사인이 명백하고 유족이 부검을 원치 않고 있음에도 검찰과 경찰, 법원은 기어이 부검을 강행하려 한다”며 “이는 법률적, 의학적, 상식적, 도의적으로 용납할 수 없는 행위이며 사인의 은폐 왜곡하려는 시도가 아닌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검경의 부경시도를 비판했다.
   
▲ 백남기 씨의 유족 백민주화 씨는 "아버지를 죽인 경찰의 손에 아버지 시신을 부검하는 일은 절대 반대한다"고 밝혔다.
시국선언에 참석한 백남기 씨의 유족 백민주화 씨는 “저희 아버지는 작년 11월 14일 경찰의 물대포에 쓰러져 10개월 간 사경을 헤매다 9월 25일 돌아가셨다. 병원에 실려온 첫날부터 의식과 호흡이 돌아올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생명연장 치료에 의존하다 결국 사망하신 것”이라며 “저희 유가족은 사인이 명확한 저희 아버지의 시신을 아버지를 죽인 경찰의 손에 부검되는 일은 절대로 반대함을 분명히 한다”고 울먹이며 말했다.
시국선언자들은 정부에 ‘백남기 농민 사망에 대한 정부의 사죄, 특검 등을 통한 철저한 수사와 책임자 처벌, 국가폭력 종식과 물대포 추방’을 요구하며 시민들에게 관심과 힘을 모아줄 것을 호소했다.
   
 
   
▲ 시국선언 참가자들은 '정부 사죄, 특검 등을 통한 철저한 수사와 책임자 처벌, 부검시도 중단,물대포 추방' 등을 정부에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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